디지털진흥원, 사물인터넷 도시구현 위해노력

"시범 서비스 발굴에 집중할 계획"

2015-03-09     천홍석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지난 4일, (주)지능도시와 사물인터넷 분야의 상호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지능도시는 스마트 시티 구축 전문 기업으로 스마트 홈, 스마트 빌딩, 스마트 공장, 스마트 농장 등 다양한 분야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구현 포럼(ujava.org)을 운영하여 사물인터넷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신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과 강신동 ㈜지능도시 대표가 함께한 이날 협약에서, 진흥원과 ㈜지능도시는 기술세미나 등 상호 정보교류와 사물인터넷 정책ㆍ사업화 협력, 국책과제 공동 발굴 등 용인시 사물인터넷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진흥원과 ㈜지능도시는,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6차 산업 분야와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한 시범 서비스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