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숲 용인협회, 교사연수 성황

봄 · 가을 2회 이상해야

2015-03-14     천홍석 기자

 

14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아이 숲 용인협회’(회장 강명희)에서 주최 주관한 ‘봄의 숲 교사 연수’가 김상수 시의원과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목표는 봄 숲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그리고 간단한 응급조치, 숲 활동복장, 숲에서 활동 할 때의 안전수칙 및 유의사항, 또한 특이사항 등을 속지 하도록 하는 교육을, 숲 해설사들의 강의를 들었다.

김상수 의원은 인사말에서“오늘 이 행사가 모뎀이 되어, 계속해서 이런뜻 깊은 행사가 발전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겠다.”고 말해 참석한 원장들과 교사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기도 했다.

강명희 회장은 인사말에서“여기오신 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의 숲에서의 활동사항에 대해 숲 해설사님들의 교육을 잘 들을 것이며, 활동사항으로 모두 잘 숙지해서 우리의 새싹들과 숲 체험활동을 할 때 잘 응용 하시길바라며,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선생님들과 우리 모두 교육받기에는 딱 입니다. 다음 후반기에도 이런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니 많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모두 무사히 교사연수를 잘 끝내길 기원 드립니다.”라며 인사말을 가늠했다.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주소를 둔 어린이집 교사는“교사들이 정말 점심시간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우리아이들을 잘 돌 보느라고 정신없이 근무를 하고 있다. 관계당국에서 철저히 파악하여 교사들의 처우개선은 물론, 이런 연수 교육을 통해서 다른 어린이집과의 유대관계가 설정되어, 정보교환으로 인해 어린이집 발전에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봄 · 가을로 나뉘어 이런 뜻 깊은 연수교육을 계속해서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와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