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 운영

민주적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

2015-03-18     천홍석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17일 홍천초등학교(수지구 신봉동) 학생 33명이 의회를 방문하여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홍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신민석 지역구 의원의 의회 관련 교육, 모의체험(회의진행 및 전자투표)등에 참석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고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3월 중에는 제197회 임시회 기간 중 20일에 대현초등학교(수지구 죽전동) 학생 27여명, 24일 어정초등학교(기흥구 중동) 학생 24여명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은 2014년에 17개 학교 530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 학교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은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지방자치를 학습할 수 있는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며 “의회체험교실을 통해서, 학생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민주적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