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아암 환자 위해 후원금 1,059만원 전달

“한 명의 어린 생명을 위한 1,059명의 마음”

2015-03-18     천홍석 기자

 삼성전자, 소아암 환자 위해 후원금 1,059만원 전달
“한 명의 어린 생명을 위한 1,059명의 마음”

삼성전자가 3월18일(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 이하 소아암협회)를 방문해 임직원 헌혈을 통해 조성된 1,059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에서 실시한 헌혈캠페인의 일환으로 헌혈에 참가한 임직원 1명당 회사가 1만원을 적립해, 소아암 아동의 치료비로 후원하는 『레드 러브 도네이션』기부 이벤트를 통해 조성되었다.

소아암협회는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을 경제형편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편부 가정의 손00(7세)군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