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버랜드, 추억의 사진전 공모
장미축제, 야간개장 시작
2015-04-23 천홍석 기자
용인에버랜드가 5월 8일 오픈하는 장미축제 30주년을 맞아, 에버랜드에서의 추억들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에버랜드는 장미축제 시작에 맞춰 야간 개장을 처음으로 도입해 1982년 야간통행금지 해제 이후, 부족했던 가족들의 여가 문화를 야간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에버랜드에서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가족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에버랜드에서 과거 촬영한 가족 사진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에버랜드 SNS와 이메일(witheverland@samsung.com)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17일간 진행한다.
응모된 가족사진들은 일반인 대상 온라인 투표와, 사진 전문가 심사 등 심사과정을 거쳐 내달 21일 33개의 가족 사진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족들에게는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글램핑힐 BBQ 패키지, 에버랜드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최고상을 받은 세 가족에게는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재연하고,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응모한 추억사진의 배경 장소에서 똑같은 구도로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기념액자도 선물하는 뜻 깊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와 블로그(http://witheverland.com/953)는 물론 페이스북 등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240만명의 페이스북 회원을 비롯해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중국 웨이보, 인스타그램 등 총 630만명이 넘는 국내 단일 기업 최대의 SNS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