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진흥원, 재능기부로 사회공헌

3D프린터 교육 추진

2015-04-29     천홍석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26일 용인 죽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3D프린터 체험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3D프린터 체험 교육’은 용인 관내 20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감나는 3D프린팅 세상 ▶내가 직접 만드는 3D프린팅 제품 ▶3D프린팅 작품 뽐내기 등, 3개 과정을 학생들이 보고 만져보고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3D 프린터 교육을 통해 평소 쉽게 체험할 수 없었던 3D프린팅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으며, 진흥원 관계자는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사람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꿈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향후에도 일반 시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진흥원 내 사물인터넷 체험마당을 활용하여 스마트로봇, 스마트홈, 증강현실 등 최신의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