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상현어린이집 개원
장애아 통합 반 운영
2015-05-01 천홍석 기자
이날 개원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김기준 용인시의회 부의장 및 용인시의회 의원, 연꽃마을 대표이사 원명스님, 임애자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장, 김학천 상현2동 통장협의회장, 민충식 상현2동 주민자치위원장, 홍종철 학부모대표, 김종근 상현지구대장 등 내빈과 보육 관계자, 영유아 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 개원을 축하해 주었다.
상현어린이집 박명란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주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실현을 위해 아이의 인성교육과 통합보육을 위한 장애아 통합 반을 운영하는 한편, 맞벌이 부부를 위한 시간 연장반과 어린이집 미 이용 아동을 위한, 단기간 시간제 보육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에서 “여성친화도시와 사람중심 태교도시 추진을 위한 발걸음으로, 시립어린이집이 개원되었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