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캠퍼스폴리스 발대식
"안전문화 의식이 확산되는 계기"
2015-05-22 천홍석 기자
이와 함께 용인동부서와 명지대는 안전하고 차분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警․學간 치안문제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식 체결 행사를 가졌다.
캠퍼스 폴리스는 재학생을 중심으로 근무조를 편성하여 주로 심야시간에 교내 안전․질서유지, 도난․화재 사고예방을 위한 순찰을 실시하고, 사건 발생 시 관할 지구대와 구축한 Hot-line을 통해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락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 자리에서 정승호 서장은 학생들에게 “캠퍼스 폴리스의 키워드는 ‘안전’과 ‘봉사’이고 나와 내가 다니는 학교, 학생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며 캠퍼스 폴리스를 통해 안전문화 의식의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유병진 총장은 “경찰이 대학 내의 치안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명지대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전하고 모범적인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