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태교까페 문 열어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
2015-06-02 천홍석 기자
태교도시 용인시가 6월부터 11월까지 시청 1층 민원실 로비에서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태교까페’를 운영한다.
6월에는 반 고흐와 고갱, 7월 르느와르와 세잔, 8월 마네와 모네, 9월 클림트와 실레, 10월 루벤스와 베르메르, 11월에는 드가와 밀레의 작품이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명화태교는 감성지수를 높이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입증된 태교방법입니다,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감성을 풍요롭게 만드는 품격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