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 위기가구 사례관리, 전국 2위
전국 232개 지자체 중 2위 선정
2011-10-04 용인종합뉴스
위기가구 사례관리 사업은 저소득 가정이 안고 있는 심리·정서·경제 등 다양한 문제를 민·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해 해결해나가는 복지 행정이다. 복지수혜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문 행정이 핵심으로 수동적인 상담과 접수에 그치는 복지 행정을 한 차원 발전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의 꽃으로 여겨지는 분야이기도 하다.
용인시는 지난 2008년부터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각 구에 파견해 위기가구 사례관리에 앞장 서 왔으며, 특히 금년 1월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하고 사례 관리사 및 사회복지통합 전문요원을 통해 대상자 발굴, 현장 방문, 협력 기관 발굴, 솔루션위원회(전문가 사례회의) 개최 등 위기가구 사례관리를 심도 있게 추진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