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 전통시장 방문 격려
용인시민들 너무 비싸 이용기피
이의원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이 되면, 당원들과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나, 최근 메르스로 인한 전통시장 상권이 침제에 빠지자, 전통시장을 살리는 차원에서 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의원은 전통시장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여, 상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고, 상인회장 및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박영배 회장 및 상인들은 “메르스로 인해 전통시장의 피해는 심각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하며“외지 상인들에게 상권까지 빼앗기고 있어 장사하기가 힘들다.”는 불만을 토로하며 “어려운 시기에 시장을 찾아준 새누리당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용인 전통시장(중앙시장)이 외국인이 가봐야 할 관광지에도, 선정 된 만큼‘전통시장 현대화 활성화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을 통해 전통시장이 제 2도약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전통시장 공연장 현대화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장날이라 시장을 구경하며 물건을 사러 왔다는 이모(48.남. 처인구 유림동)씨와 원모(45.여. 처인구 남동)씨는 “그동안 용인시장(재래시장)상인들의 바가지 행포에, 인근의 수원시장이나 서울의 도매상에서 옷이나 다른 물건을 구입하였는데, 용인재래시장과의 가격차이가 너무 커 계속해서 서울이나 인근의 수원시장으로 다니며 물건을 구매했다. 용인재래시장 상인들의 사고와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재래시장 바닥을 금으로 도배를 하고, 국민들의 혈세 수십억원으로 조형물등 을 외국에서 사다가 전시를 해도, 타 지역의 시장에 비해 물건 값이 너무 비싸, 용인시민들은 용인재래시장을 절대로 많이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과 관련, 남경필 도지사를 만나 용인중앙시장의 실정과 개선과제, 활성화 사업 선정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하여 3년 간 18억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