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식품취급업소 점검
휴가철 식품 안전 만전
2015-07-10 천홍석 기자
점검 기간동안 구는 공원 환경과 직원으로 2개반의 점검반을 편성해, 유원지와 물놀이 피서지 주변 음식점, 터미널과 휴게소 식품판매업소, 냉면·빙수 등 여름철 즐겨먹는 성수식품 판매업소를 집중 점검하고, 냉면 육수 등을 수거 검사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취급 기구의 세척·소독,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등에 집중 됐다.
구 관계자는 “지도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조치하고, 위반 제품은 수거 폐기 하는 등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메르스 발생으로 불안했던 시민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여름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