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 생활체육대회 개최

김학규시장 임원진 격려

2011-10-05     천홍석 기자

김학규 용인시장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기 위해 5일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1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 대회 참가자들을 비롯해 용인시 선수단과 임원진들을 격려했다.

김학규 시장은 “장애를 넉넉히 이기는 여러 선수들의 활기찬 체육행사는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역할 할 것”이라며 “용인시도 생활체육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을 허물고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에 보다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회에서 종합2위의 성적을 거둔 용인시 선수단은 올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총66명(남45명, 여21명) 선수들이 축구·투호·훌라후프·줄다리기·팔씨름·윷놀이·단체줄넘기 등 7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