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대한민국 미래창조 大賞 수상
창조경영 활성화 인정받아
2015-07-29 천홍석 기자
용인시는 28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대응하는 혁신과, 창의의 창조경제 실현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용인시는 기업가 정신 미래지향성 부문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민선 6기 정찬민 호 출범 후, 용인시는 미래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과감한 규제개혁, R&D 투자전략의 고도화 등에서 도시의 창조경영을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용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대내외적인 평가를 받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며 “용인을 세계일류의 경제도시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과제를 놓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기업이 실감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지역맞춤형 경제산업 디자인을 구상, IT-BT-ICT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쏟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