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4대악 근절 합동순찰

민간 ㆍ 경찰 릴레이 합동순찰

2015-08-13     천홍석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8월 11일, 주민공감‧안심치안 및 4대악 근절을 위안 『릴레이식 협력단체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앞으로 매주 지·파출소별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통해, 민 ㆍ 경 협력치안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 날, 최병부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및 어머니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등 60여명은 용인서부서 관할이, 도농 복합지역인 동부지역과는 다르게 택지개발로 인해, 아파트가 약 80%이상 차지하고 있는 인구밀집지역임을 감안하여, 성복동, 신봉동, 상현 1·2동 등 아파트 및 광교중심상가 일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아파트 침입절도와 여성 및 청소년 범죄예방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주민공감·안심치안 릴레이식 협력단체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용인서부경찰서는 이번 합동순찰을 계기로, 지역 협력단체와의 치안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매주 지파출소별『릴레이식 협력단체 합동순찰·캠페인』 실시하여 민 ㆍ 경 협력치안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치안 구현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합동순찰에 참석한 협력단체 회원들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내 이웃의 안전을 지킨다”는 신념 하나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온한 용인을 위해, 합동순찰 및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였다.

최병부 경찰서장은 “용인서부서 인구에 비해, 부족한 경찰력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끊임없이 추진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협력단체 여러분들께서 지역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본인의 시간을 쪼개가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이라며,『협력단체는 단순한 조력자가 아니라 ‘당당한 치안의 주체』로서『경찰과 치안파트너』”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