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청, 제23대 교육장 취임

“현장중심의 혁신 용인교육”실현

2015-09-01     천홍석 기자

1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제23대 최종선 교육장이 취임했다.

최종선 신임 교육장은, 공주사범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84년 인천 강남 종합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 하였으며.2006년 부천고등학교 교감으로 승진 후 중흥고등학교 교장,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교원역량혁신과 장학관,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과장 등을 거쳐, 경기도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을 역임하였다.

특히, 도교육청 민주시민과장 재직 당시, 민주시민교육 업무 체계화를 통하여, 민주시민교육 및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학교민주주의 정착을 통한, 민주적 학교문화기반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였기에, 용인혁신교육을 차질 없이 이끌어 갈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평소 친근한 언행과 소탈한 성격으로, 주위 사람들을 겸손으로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결단력과 탁월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업무추진력으로, 경기교육의 참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온 힘을 기울여 왔다.

최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 용인교육은 지역 간 학교 간 교육환경의 격차 해소 등, 여러 현안과제를 시급히 해결하고, 경기 혁신교육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다.” 라고 말하며 “학교와 학생의 자발성과 열정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혁신 용인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