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 5분 발언
“관상어 산업 육성 및 지원해야”
2015-09-11 천홍석 기자
남홍숙 의원은 “국제적으로 관상어 산업은, 중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선진국의 경우, 수출보다는 수입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현재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며 “본 사업은 국비와 도비의 부담이 45%, 자부담 40%, 시비 15%로 시 부담금이 적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계와 지역의 발전, 나아가 전문 인력 양성 기관 등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관상어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한국농어촌공사는, 2014년 12월 수산분야 10대 수출전략품목으로, 관상어 육성사업을 정책과제로 삼아, ‘관상어 생산 유통단지 조성사업 타당성 분석 연구’를 실시해, 관상어 산업이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관상어 산업의 상품화로 ▶관상어의 연구개발, 관상어 어가 및 산업체 육성을 위한 센터건립 ▶지역축제 행사 및 전시회를 통한 산업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재 육성 ▶창업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증대 유발 등의 근거들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