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동 “ 새마을기념비 제막

대가 없는 봉사를

2011-10-11     천홍석 기자

용인시 구성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윤진원, 부녀회장 이효균)가 아차지고개 무궁화동산에 새마을 기념비를 세웠다.

구성동 새마을 기념비 건립은 새마을 운동의 지속적 추진과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매년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으로, 지난 6월 20일 구성동 7개단체협의회가
‘새마을기념비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윤진원 새마을협의회장을 위원장으로 기금을 모금, 4개월여 만에 제막된 것이다. 기념비에는 ‘대가 없는 봉사를’ ‘근면·자조·협동’, ‘변화·도전·창조’ 등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새겼다.

구성동새마을회는 지난 7일 김기선 도의원, 황창영 새마을지회장, 최병서 용인시새마을협의회장, 예숙자 새마을부녀회장, 정영현 새마을문고회장, 오점근 구성농협 청덕지점장, 안영희 기흥구범죄예방위원장, 어동혁 구성동 자율방범대장 등 많은 새마을회원과 공무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비 제막식을 열었다.

윤진원 기념비 건립추진위원장은 “아차지고개 무궁화동산에 우뚝 서 있는 기념비는 구성동의 모든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냈고 앞으로도 새마을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