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족구대회 성황

“‘하면 된다.’ 라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되어”

2015-09-19     천홍석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노동조합(위원장 장용찬)은 9월19일,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에 위치한 족구장에서, 김한섭 사장과 남종섭 경기도 의원 등, 120여명의 조합원과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용인도시공사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족구대회는, 각 관리기관의 행사관계로 참여하지 못한 도시공사의 필수요원들만 참여하지 못하고, 전체 직원들이 참여했다. 대회는 ‘족구시합’과 ‘단체 줄넘기’ 그리고 전통 민속놀이 ‘제기차기’ 등을 하며, 용인 도시공사 직원들의 단합된 힘과 소통을 교류하는 친목도모 등을 하며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장용찬 노조위원장은“용인도시공사가 김한섭 사장님이 취임 하면서부터, 전체 직원들은 ‘하면 된다.’ 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최근 새로 취임한 2분의 본부장들의 무한한 능력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저희 노조에서도 이에 발 맞춰 회사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오늘 족구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단합된 힘과 소통을 충분히 하는 계기가 되어, 내년 대회에는 좀 더 짜임새 있고 알찬 대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전임 노조위원장인 남종섭 경기도의원님이 참여하여, 직원들과 함께 족구시합을 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한층 더 업 시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단체줄넘기 대회에 참여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복돋아 주었던 김한섭 사장은“직원들이 이렇게 단합되고, 소통도 잘되는 족구대회에 참여하고 보니, 직원들의 사기 또한 하늘을 찌를듯하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건강을 위해서, 회사에서는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족구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그동안 용인도시공사가 경제 침체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 산재해 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김한섭 사장님이 취임하시면서 부터 어둡고 긴 터널을 통과한 분위기다. 이에 발 맞춰 노조에서도 직원들의 사기를 위해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하는 것에 만족한다. 우리 직원들도 단합된 한마음으로, 각자 관리하고 있는 곳에,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