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13회 포은문화제 개최 성황
충효사상을 널리 홍보
2015-10-11 천홍석 기자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제13회 포은문화제’(10월9일~10월11일)가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일대에서 용인인문화원(원장 조길생)이 주최 · 주관하여 개최되었다.이날 정찬민 용인시장, 이우현. 백군기. 이상일 국회의원과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등과 시민3.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에서“포은 정몽주 선생의 동방성리학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 죽음으로 나라에 충성, 그리고 두 임금을 섬기지 않겠다는 강한 정조 등은 후세에, 충효 사상을 널리 알려 자라나는 우리나라의 기둥이 될 꿈나무들에게 국가에 충성하고, 부모와 어르신들에게 효를 봉양해야 한다는 것을 가슴속 깊이 새겨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성세대인 우리가, 정확하고 철저하게 가르쳐야 할 것”이라며“오늘 ‘제13회 포은문화제’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포은선생의 충효사상의 깊은 뜻을 잘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우현(새누리당 용인 갑)백군기(새정치민주연합 용인 갑 위원장) 이상일(새누리당 용인을 위원장)국회의원들은 인사말에서“오늘‘제13회 포은문화제’개최를 축하드리며, 국가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를 하라는, 포은 정몽주선생의 가르침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해당 되는 것 갔습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행사를 함께 하고 있는데, 포은선생의 깊은 뜻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용인정보고등학교 이모 학생과 모현 중학교 윤모 학생은“포은 정몽주라는 이름은 잘 모르지만, 단심가라는 절개를 지키는 한시는 어렴풋이 들어 본 것 같다. 국가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인데, 쉽게 잘 안 되는 것이 효 인 것 같고, 나라에 충성은 학교를 졸업한 후 해병대에 지원해서, 국가를 철통 같이 지켜, 내가 사랑하는 나의가족 그리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철통같이 지킬 것”이라고 힘주며 말했다.포은문화제 행사장에는 용인의 각 지역의 특산물과, 새롭고 신선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부스와,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높여주고 창조적인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되어 가르쳐 주기도 했으며, 또한 용인의 인물들에 대한 역사 공부 등을 할 수 있도록, 각 대학교 교수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포은문화제는 고려 말, 반대세력인 이방원의 문객 조영규 등에게 선죽교에서 무참히 살해당한, 포은 정몽주 선생의 영혼을 달래고 충효사상과, 동방성리학을 널리 알리는 문화적인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