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정 연수교육 실시

“값지고 알찬 연수 교육이었다.”

2015-10-25 천홍석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지식습득과, 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의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정발전을 위한 토론회’, ‘지방자치 토론(용인시 20년, 그늘과 희망)’ 등을 통해, 용인시 행정 전반적인 분야와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고, 한태식 수석전문위원(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윤준 대표(KRA 아카데미)를 강사로 초빙하여, 행정사무감사 기법, 소통과 리더십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강화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수 의장은 “이번 연수는 깊이 있고 심도 있는 현안 사안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열띤 의정연수가 됐다” 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이익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전체 의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연수를 하고 난 의원들은 한결같이“해마다 정기적인 의정 연수교육에 참석해서 교육을 받아 보았지만, 해를 거듭 할수록 의정 연수교육의 질이 많이 향상되고, 진취적인 사고의 의정교육을 배울 수 있어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시민의 명령으로 행정부를 견제하고, 또한 감시하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알고 또한 배워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시민들의 행정부에대한 민원에 대한 불만을 충분히 충족시켜 드리고,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 시켜주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더 많이 배워서, 용인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