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폭발로 인한 화상환자 연계이송

"특수대응단의 헬기 이용"

2015-10-30     천승태 기자

용인소방서는(서장 서석권) 29일(목) 9시39분경 용인시 백암면 소재 원유정제업체에서 유증기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화상을 입은 요구조자 3명을 신속하게 헬기로 연계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한 원유 정제 처리업체에서 폐유 보관 탱크(높이 7m, 폭 3m) 청소 작업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작업자 3명 중 2명은 안면부 및 전신에 2~3도의 화상을 입었다.

또한, 현장에 출동한 용인소방서 구조․구급 대원은 현장 응급처치 후 특수대응단의 헬기를 이용하여 항공으로 신속하게 연계 이송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