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의원·단체장과 구정설계 간담회
처인구 내년 50여개 주요업무 추진
2015-10-30 천승태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소통을 통한 사람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지역의원,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29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시․도의원, 각 단체장, 처인구 각 과장 및 읍면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인구 주요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2016년 구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 사업과 2016년 주요사업 등을 검토하고 양돈농가 악취 문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지정 해제 추진 등 현안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지역현안에 항상 관심을 갖고 해결에 힘써 주시는 의원,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민 공감 행정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의원과 단체장들도 “구정발전을 위해 각계각층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