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운동처방실 인기
“효율적인 생활 속 운동 습관“
2015-11-16 천승태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학적 검사는 혈압측정, 혈액검사, 흉부 X-Ray 촬영 등을 실시하며, 기초체력검사는 체성분 검사, 근력, 민첩성, 순발력, 평형성 등을 측정한다. 의학적 검사 결과가 나오는 1주일 후에 개인별 상담과 운동처방(예약제로 운용)이 이루어지며, 의학검사 및 체력검사 1회 검사 시 17,620원의 비용이 든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통해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과 동기 유발이 가능하고, 각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량과 강도를 제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활 속 운동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