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진의원 “ 기흥호수 문제 해결
10월내 착공과 2년 내에 완공
2011-10-14 천홍석 기자
현재 기흥호수의 오염증가 원인중 상류에서 유입되는 하수의 처리 관로가 합류관이어서 우기에 오수가 종말처리장으로 유입되지 못하고 50만톤 이상이 정화 안 된 채 호수에 방류되어 호수를 오염시키므로 하수관거 분리 관거 사업이 급선무로 제기되었었다
권오진 도의원은 이 관로 공사의 지연은 호수의 오염을 가중시키고 엄청난 준설비용의 증대로 이어지는 것을 우려하고 경기도의 전문가들과 용인시의 실무부서와 협의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 용인시는 공사는 10월중에 착공하겠으며 기흥호수 유입부의 관로공사는 2년 내에 완료하기로 하였다 권오진 도의원은 상류지역에 위치한 종말처리장 가동 후 용인시가 정화조를 폐쇄한 12개 아파트 단지의 우기 시 오수대량 방류에 대한 대책을 요청하여 경기도와 공사여건을 검토 후 가능방안을 찾기로 하였다
회의 후 참석자들은 하수관로 상황을 점검하고 기흥 호수상류부의 생태하천 계획지역을 돌아보았으며 이 자리에서 김진태위원장은 호수 상류부의 부댐 설치는 지역 여건상 문제점이 많으므로 보다 현장의 입장에서 검토할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