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특수재난대응 전략회의 개최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고자 진행”

2015-12-04     천홍석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1일, 용인시 양지면 소재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유관기관과 소방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특수재난대응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0월 7일 모현면 위험물 물류센터 화재 시, 용인소방서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한 시킨 사례를 분석하여, 향후 특수재난 발생 시에 단계별 대응방법 및 사태수습, 복구활동 등 각 기관의 대응매뉴얼 발표와 토론을 통해, 상호간 역할을 정립하고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는 대형재난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된 긴급 구조 통제단 운영 활성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워크숍은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