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태세 확립 간담회

“수난구조·구명 장비 사용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2015-12-09     천승태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7일 이동면 어비리 소재 이동저수지에서 이동내수면어업계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수난사고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시책 설명과 수난사고 발생 시 민·관 협업시스템 가동 등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어업계 회원을 대상으로 수난구조·구명 장비 사용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도 이루어졌다.
이형우 이동119안전센터장은 “간담회를 통해 어촌계와의 비상연락망 유지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수난사고 예방 및 초동대처능력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며, 특히 어촌계장 및 회원들에게 이동저수지 주변 안전요원 및 민간수난구조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