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중앙지구대, 경찰업무 개방
학생들에게는 현장학습 실시
2015-12-15 천홍석 기자
15일 아침, 용인시 처인구 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문성구 경감)에서는, 아침 일찍 경찰관이 되고 싶은 생각을 초등학교때 부터 해오고 있었다는, 태성중학교 1학년 3반 방경현군이 중앙지구대에 현장학습을 시작했다.중앙지구대 문성구 대장은 방경현군을 반갑게 맞이하며, “경찰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도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그러나 최우선은 민생치안인 것이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국가와 국민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해 나 한 몸 아끼지 않는 그런 자세가 극도로 필요한 것이 경찰관인 것”이라며경찰관의 사명감을 자세히 설명해 주기도 했다.문성구 대장은 방경현군과 중앙지구대 관할지역의 도보순찰을 시작으로 경찰관의 아침 일과를 시작했다.
한편 방경현 군은“경찰관이 되고 싶은 생각은 초등학교 때부터 였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사회에 악이 되는 범죄자들을 법의심판대에 올려놓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경찰관이 되어 정의사회를 구현하고 싶은 생각으로, 경찰관이 꼭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도 발표회 때에는 항상 경찰관이 내 인생의 목표라고 자신 있게 발표하기도 했으며, 건강한 체력이 최우선 인 것 같아서 무술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현재 여러 무술의 종합단수는 약10단정도 됩니다, 꼭 경찰관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자신 있는 얼굴로 자신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중앙지구대(대장 경감 문성구)는 경찰들의 종합적인 업무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항시 지구대 문을 개방하여 일반시민들과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에게는 언제 라도 지구대의 역할과 경찰업무에 대해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