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하천과, 사랑의 쌀 기부 실천
“결식아동, 장애인을 위해 사용 해 달라.”
2015-12-16 천홍석 기자
연말 송년회 비용과 간부공직자가 추렴한 성금 159만원으로, 무엇을 구입할까 논의한 끝에 묵은 쌀 보다는 밥맛 좋은 용인햅쌀로 구입하기로 했다.
이 쌀을 12월 15일께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와 ‘지곡동 나눔공동체’ 등, 관내 사회복지단체 2곳에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여 더욱 의미를 높였다.
김관지 안전건설국장은 “보잘 것 없는 성의를, 기쁘게 받아준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 며 “결식아동,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