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썰매장 119 안전 체험장 운영

“최강 최선과 함께 안전한 겨울”

2015-12-22     천홍석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19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44일간 용인시청 광장에 설치된 얼음 썰매장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119 안전 체험장을 설치 ․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인시에서 운영하는 얼음 썰매장은 매일 700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용자의 부상 등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용인소방서에서는 응급 구조사 2명과,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고, 현장 응급 의료소를 운영한다.

또한 “최강 최선과 함께 안전한 겨울” 이란 주제로 시민들에게 ▶썰매장 안전수칙 등 겨울철 안전 홍보 영상 상영 ▶ 심폐소생술 체험 ▶ 국민안전상식 소소심 교육 ▶우리집 안전119(1가구,1소화기운동)캠페인▶소화기 UP&DOWN 캠페인 등을 교육하여, 이용시민들의 안전을 책임 질뿐만 아니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119 안전 체험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석권 용인소방서장은 “지난여름 시민 11만명이 다녀간, 무료수영장에서도 단 한명의 큰 부상 없이 안전한 행사를 이룬 만큼, 이번 겨울 얼음 썰매장 행사에서도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용인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