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영 의원, 주민들에게 감사패 받아

모현면 일산 4리 가동보 12년만에 완공

2015-12-22     천홍석 기자

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은 지난 12월 20일 처인구 모현면 일산4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용인과 광주의 경계 지역에 있는 간들보 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보는 일산리 농가지역을 위해 2004년부터 가동보를 추진해왔다.

또한, 용인시와 광주시를 관통하는 경안천 상류지역은 국가하천으로 국토관리청, 광주시를 수차례 방문해 간들보 고정보를 없애고, 가동보를 세우기 위한 설득을 꾸준히 하고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추진 12년 만에 올해 오랜 숙원 사업인 가동보가 완공되었고,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건영 의원은 “일산리 하우스 농가의 침수 피해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가동보의 설치가 꼭 필요함을 꾸준히 피력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