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감사의 밤’ 행사개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 다짐
2015-12-24 천홍석 기자
이번 행사는 올해 3월부터 용인 시내 곳곳에서 거리 공연을 펼쳐 온,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가 열심히 달려 온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자리로,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좋은 점을 지켜나가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아티스트로 참여한 모든 아티스트 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공연 횟수, 공연 점수 등을 기준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아티스트 민속예능인 김 삼씨가 최우수상을, DJ Sefo와 변화무쌍이 우수상을, 일인 사물놀악과 포텐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 한 해 약 700회의 공연 대장정을 마친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 거리아티스트 팀들은 다시 한 번, 2016년 용인거리아티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용인거리아티스트’는 2016년부터 ‘용인버스킨(BUSK-人)’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연은 전 공연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일정과 진행 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istreet)과 온라인 카페 (http://cafe.naver.com/yongincf)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323-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