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용인시청 광장, 새해 첫 해 떠올라
새해 소원 담은 캪슐 출발
2016-01-01 천홍석 기자
2016년도 병신년 새해의 첫 해가 용인시청 앞 광장에서 솟아올랐다.
이날 해맏이 행사에는 용인시민들 5.000여명과 정찬민 용인시장,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새누리당 용인갑 )백군기(더불어민주당 용인 갑 위원장)이상일(새누리당 용인 을 위원장)국회의원과 이건영, 박남숙, 김선희, 박만섭, 김상수, 유향금, 김희영, 농협 용인시지부 홍재범 지부장, 용인시 사회 각 단체 회원들, 그리고 용인시민 등 약 5.000여명이 새해 첫 해를 보러 용인시청 앞 광장으로 모여 새해를 맞이했다.정찬민 용인시장은 새해 첫 인사에서“용인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가장에 항상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 드리며, 새해에는 더 많이 용인시민의 ‘삶의 질’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으며, 용인시를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입니다.”라며 새해 인사를 가늠했다.이날 용인시청 앞 광장 해맞이 행사에는 4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인 이상철, 조봉희(새누리당 용인 갑)씨 등과 김종희(더불어민주당 용인 병 위원장)씨 등이 참여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으며, 용인시 산악연맹에서는 3,000명분의 새해 떡국을 대접했으며, 바르게살기 용인시협의회에서 역시, 군고구마와 군밤을 구워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기도 했다.한편행사장에는 새해 소원쓰기 행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소원쓰기행사는 소원을 적은 편지지를 캪슐에 넣어 2017년도 1월1일 용인시청 앞 광장에서 꺼내어 읽어주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