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시민의 안전사고 우리가 책임진다

경전철역 민·관합동훈련 실시

2016-01-19     천승태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18일 겨울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삼가동 소재 용인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용인 에버라인 직원 및 소방차량 4대, 인원 30여명이 동원되어 민관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경전철 역에서 각종 재난상황발생 시 신속한 인명 대피 및 화재진압과 안전사고 방지를 목표로 화재 상황부여 시민대피명령 및 비상경고방송 화재진압 및 수습복구 순으로 실시되었으며 민관기관이 공조하여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펼쳤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경전철 역에서의 재난상황 발생을 가상하여 각 역 특성에 맞는 재난대응매뉴얼 작성과 민관기관이 협력하여 재난발생부터 수습복구까지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되었다.
 
역북119안전센터장은 “경전철과 같이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선제적 재난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용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