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영 용인시의원, 장애인학교 유치추진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2016-02-07 천홍석 기자
이번 회의에는 이건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최순옥 특수교육과장, 김두형 학교지원과장, 용인교육지원청 윤주한 학생배치담당팀장, 용인시 조성린 도시계획과장, 차상용 평생교육과장, 안병렬 노인장애인과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이경심 장학사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특수교육 공동체학교’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발표내용을 토대로 용인과 연계할 수 있는 특수교육 마을공동체 모델 사례, 경기도교육청의 부지 매입과 예산 등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건영 의원은 “특수교육 마을공동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환경 조성과 특수교육의 질을 높여 장애학생의 취업률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며 “장애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특수교육 마을공동체의 기초가 되는 특수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주민들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