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선거사범에 대하여 공정한 수사”
2016-02-08 천홍석 기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에서는 4·13 총선을 앞두고, 예비 후보자들의 사전선거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24시간 현장출동 태세를 유지하게 된다.
경찰은 특히 ▶돈선거 ▶흑색선전 ▶불법선거 개입 행위를,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선거전담반 인원을 확충하는 등,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왕민 용인동부경찰서장은 현판식을 갖는 자리에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선거사범에 대하여 공정한 수사와 책임감 있는 근무 자세를 당부“ 하면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그 어느 때 보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경찰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