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희 예비후보, 국회의원 출마 선언
5대 정책 공약 발표
존경하는 용인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예비후보 김종희 입니다.
저는 오늘 신설된 용인 정 “죽전1동, 죽전2동, 보정동, 마북동, 구성(언남동 청덕동), 동백동(중동)”선거구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저는 용인시민과 꾸준히 함께하며, 이제는 용인 지역을 눈감고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이 지역을 잘 알게 되었고,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현안 문제 해결에도 늘 함께해왔습니다.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신분당선 연장선 유치, 용인 서울 고속도로 조기개통 KTX용인역사 추진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기울였고, 용인의 교육 발전을 위해 고교 비평준화지역이었던 용인을, 평준화지역으로 바꾸는데도 앞장섰습니다.
오직 용인을 위해 땀을 흘렸습니다.
제게도 용인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세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의 교육과 복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해, 깊은 공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 번의 도전과 세 번의 실패가 있었지만, 용인시민과 함께 4번째의 아름다운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김종희에게 한 번의 기회를 주실 때가 되었다는 지역주민의 말씀에 응답하며 이에 출마의 변을 밝힙니다.
이에 아울러 용인발전을 위한 김종희의 파이팅 5대 공약을 발표합니다.
우리지역은 아파트위주의 비정상적인 도시건설로 일자리가 거의 없는 베드타운으로 남아있습니다.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서울이나 인근도시로 출퇴근하는 상황입니다.
이제 일자리창출을 통해 자족도시로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판교보다 더 교통의 중심지로 GTX구성역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계획적인 도시개발로 창업-IOT-드론 등의 벤처타운을 조성, 비즈니스호텔, 대형백화점을 유치, 공연예술장 설립 등 추진하겠습니다. 지역에서 일하고 문화소비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둘째 법무연수원 완전이전과 법무연수원, 경찰대부지를 시민의 공간으로 재설계토로 하겠습니다.
현재 국토부와 LH공사는 많은 시세차익을 얻으면서 부지에 선만 긋고 민간에 매각하려 합니다. 법화산 산자락이 깍여 나가며 아파트개발위주로 진행하려 합니다. 시세차익을 환수하여 시민 공원, 문화시설 등으로 재설계하겠습니다.
중심지에는 법무연수원이 부분이전만 하고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이전의 형평성을 무시하는 권력기관의 횡포입니다. 이를 꼭 이전시키고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잔디축구장, 강당, 실내체육관 등이 많습니다.
셋째 용인에 종합예술고등학교를 설립 하겠습니다. 용인의 15만여명의 유초중등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예술고등학교가 필요합니다.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교육적 투자를 100만 용인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넷째 용인시정 선거구를 새로운 행정구가 되도록 분구를 추진하겠습니다. 100만 용인시는 4개구체계로 개편되어야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설구가 용인의 중심지로 우뚝서게 하겠습니다.
다섯째 현재 2021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GTX 구성역 개통시기를 앞당기겠습니다.
올 하반기부터 수서발 KTX가 개통되어 용인을 지나갑니다. KTX 노선과 GTX 노선이 같은 선로를 이용하지만, 우리가 그 인프라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오랜세월을 기다려야 합니다. 굳이 그렇게 늦출 이유가 없습니다. 앞당겨야 합니다. 제가 앞당기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용인정 유권자 여러분, 저 김종희는 12년간 묵묵히 용인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준비하여 왔습니다. 저는 지금 바로 투입될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부디 유권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며 이번만은 저 김종희에게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