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용인문화재단과 협약

후원금 5천만원을 재단에 전달

2016-03-11     천홍석 기자

 

삼성전자, 3월10(목) 용인문화재단과 협약식 갖고 소외계층 객석 나눔(위시존) 위해 임직원 기부금 5천만원 후원

`11년부터 객석나눔 활동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1만여 명에게 감동 선사 삼성나노시티(이하 삼성전자)는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과 3월10일(목) 오후 용인시장실에서 문화 소외계층 객석나눔을 위한 「16년 문화예술 사회공헌 협약식」을 실시하고 임직원 후원금 5천만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홍영돈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부단장, 이명훈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 사원대표,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삼성전자의 객석나눔(위시존) 활동은 경제적 형편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공연장 객석의 일부를 확보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11년부터 이 활동을 실시, 지난해까지 68개 작품에 용인/화성지역의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1만여 명을 초청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감동을 선사하는 정서적 소통을 펼쳐왔다.
올해에도 삼성전자는 용인문화재단과 협력해 2월부터 12월까지 국내외 뮤지컬과 국악, 클래식 등 수준 높은 11개 작품을 선별해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 1천1백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 정찬민 이사장은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재단의 객석나눔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어 용인지역 문화소외계층에게 예술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다.”고 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이명훈 사원대표는 “객석나눔은 감성과 지성을 고루 키우는 행복한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며 “임직원들이 모은 소중한 정성으로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께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