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복선전철 추진위원회회의 개최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 관철되야”

2016-03-12     천홍석 기자

 

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은 11일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 추진위원회 소위원회(회장 정성교) 회의를 통해, 복선전철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이우현 국회의원, 용인시의회 김상수, 이건영 의원, 정성교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 추진위원회 소위원회는 건축사 협회, 부동산 협회, 상인회 등 각 단체별 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특히 이우현 국회의원과 정창민 용인시장이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의 추진에 힘쓰고 있다.

이건영 의원은 “수도권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은 꼭 추진되어 서울~광주~용인을 잇는 철도망이 구축되어야 한다.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이 추진될 때까지 사력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건영 의원은 지난 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용인시민 2천여 명의 성명서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