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1사 1교 협약식 개최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
2016-03-13 천홍석 기자
1社․1校란, 등․하굣길 주변 순찰 및 지도 활동 등, 아동안전 보호를 위해 경찰은 물론 학교주변 공공기관이나 민간단체 등, 지역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우리의 자녀인 아동을 보호하겠다는 목표로 1 : 1 자매결연을 함으로서, 민간 협력 치안을 확대, 치안약자인 초등학생들을 범죄와 안전사고 등 위험 요소 부터 보호하기 위한 ‘등하교길 학교주변 안전 활동 추진’의 한 프로젝트다.
이날 협약식은 1사․1校 자매결연에 대한 참석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세부 방침과,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이루기 위한 목표 등의 발표를 시작으로 학교, 단체 간 협약서에 각기 서명함으로서, 아동안전에 대한 역할을 부여하고 맡은 책임을 다하기로 하였다.
한편, 등하굣길 학교주변 안전을 위해 용인서부경찰에서는, 초등학교 별 등교 길에 일일 평균 80명의 경찰관을 안전근무인력으로 배치 하고,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계도 및 준수의무에 대해 홍보하는 등, 안전 활
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병부 서장은, “아동에 대한 안전 활동에 있어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