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우리 동네 안심순찰
“평온한 치안을 유지”
2016-03-21 천홍석 기자
3월 17일 오후 20시에서 21시 사이 풍덕천동 다방골목 등 상업지구 일대에서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교통경비과장, 수지지구대장, 풍덕천 1동장 등 경찰관 및 협력단체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안심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풍덕천동 다방골목 일대(약 1.7km)에 대해 ‘우리동네 안심순찰’을 하면서 피켓, 깃발, 어깨띠 및 전단지를 활용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 다녀 오겠습니다’, ‘안매켜소 운동’, ‘4대 사회악’
등 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지역주민들은 “경찰이 우리가 사는 지역의 치안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믿음직스럽고 안심이 된다. “며 평소에는 몰랐던 경찰활동에 대하여, 신뢰를 하게 되었다는 분위기이다.
이 자리에서 최병부 서부경찰서장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용인서부 관내는, 특별한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민․관․경 협력치안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우리동네 안심순찰 및 캠페인’은 용인서부경찰서 관내 지구대․파출소가 주 1회 야간 취약시간대에 실시하며, 경찰과 지역주민 간 정보공유와 주민 참여율 극대화로 주민과 경찰이 하나 되는 소통치안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