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봄맞이 대청소’ 실시

불법 쓰레기·불법전단 등 제거

2016-03-21     천홍석 기자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김남숙)는 지난 18일과 19일,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상가‧공원‧하천변 등에 대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와 함께, 버스승강장, 전철역, 전신주, 교각 등에 있는 테이프와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탄천, 성복천, 정평천 등 하천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약 2톤을 수거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오는 31일까지 ‘클린 수지구 만들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여, 동 주민 센터와 함께 범시민 청결운동을 펼치고 있다” 며 “깨끗하고 쾌적한 수지 만들기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