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마크 “ 농산물 바자회 개최
고품질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
2011-10-19 천홍석 기자
용인시(시장 김학규)와 소비자고발센터 전국주부교실 용인시지회(회장 장복희)가 20일(목) 용인농협 앞 광장(처인구청 맞은편)에서 ‘경기도 G마크 농산물 바자회’를 개최한다.
‘G마크’는 품질이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물에 부여하는 통합인증브랜드이다.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경기도의 품질 인증, 소비자단체의 안전성 검증이 식품 생산에서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하게 이루어진다. 용인시에서는 용인 백옥쌀, 원삼농협 백미·잡곡, 느타리버섯(한울타리영농조합), 원삼 배(원삼배작목반) 등 다수의 농특산물이 G마크 인증을 받았다.
이날 바자회는 소비자들이 100%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은 경기도 G마크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열린다. 용인 백옥쌀, 백옥쌀 가래떡 등을 비롯해 잡곡류, 쌀국수, 버섯류, 명품소금 등 경기도 내 G마크를 인증 받은 각 시·군 농산물들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장복희 전국주부교실 용인시지회장은 “소비자들이 100% 믿고 찾을 수 있는 용인지역 G마크 인증 농산물 등 경기도 명품 G마크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건강도 지키고 경제도 살릴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0여명 회원들로 구성된 전국주부교실 용인시지회는 소비자고발센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 상담, 물가모니터링, 식품 위생감시 등 건전한 소비 문화와 안전 식품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