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5사단, 민・관・군 합동 자연정화 활동

포곡 지역 주민과 하천 정화활동 실시

2016-04-01     천홍석 기자

 

육군 제55보병사단은 22일(화)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 및 관공서와 함께 부대 인근의 금어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육군55사단 장병 150여 명을 비롯한 포곡읍사무소, 포곡주민 50여 명, 총 200여명은 합동으로 부대가 위치한 용인시 포곡읍 일대 금어천 2km 구간의 하천과 천변, 인근 도로에 대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은 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부대는 이날 활동을 통해 민・관・군 화합은 물론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제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