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학교폭력 근절 간담회

“안전한 학교 조성에 최선”

2016-04-25     천홍석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총경 최병부)는 지난 22, 서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상현동에 소재한 7개 중학교장, 소속 학부모폴리스 협력단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경찰과 학교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16년도 1학기 중간 시점에서의, 학교폭력 신고 접수 및 발생 유형 등 분석을 통해 남은 학기 동안의 경찰, 학교, 치안 협력단체 등, 공동의 노력을 통한 학교폭력 근절의 방향 설정 논
의와, 자유 토론을 펼쳐 경찰의 학교 안전 관련 치안 시책에 대한 여과 없는 의견수렴이 이루어져, 한 층 발전된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노력을 더욱 다짐하게 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경찰과 학교는 학교폭력 등, 학생 안전과 관련된 사소한 사안이라도 정보를 교류, 비행 우려 학생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불링, 집단 폭
력 등을 예방하여, 학생들의 고민을 해소, 오롯이 학업에 집중 하고 올바른 교우관계로서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조성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최병부 서장은 “경찰, 학교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