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외국인 유학생 자율방범대 첫 순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2016-05-23     천홍석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에서는지난 19일 용인대 유학생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의 첫 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유학생 자율방범대는 지난 4월 19일 발족하여, 중국 20명, 대만 8명, 러시아 3명, 일본 2명, 미국 1명 등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절반인 17명이 체육관련 학과 소속이다.

이번 순찰활동은 저녁시간 대에 용인시 중앙시장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상인들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았다.
유학생 방범순찰대장 비펑은“용인중앙시장에 이렇게 많은 골목이 있는 줄 몰랐다. 우리가 자주 다니는 거리를 순찰하니 감회가 새롭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