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찬석 의원 중국유학생 대상 특강
용인을 알리기 위해 이뤄져
2016-05-26 천홍석 기자
특강을 통해 고찬석 의원은“정암 조광조 선생과, 포은 정몽주 선생의 죽음에 얽힌 비화를 절제 절명의 순간에 두 분들이 지은 시를 통해, 설명하면서 비록 시대는 다르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며, 대한민국 정서를 대표하는 조선 선비의 지조의, 역사에 위치한 분들이라고 강조 하며, 학생들이 시간이 허락 된다면, 모현면 능원리에 있는 정몽주선생 묘와 정암 조광조 선생의 뜻을 기리고, 제사 지내기 위해 세운 심곡서원을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용인시에 국보, 보물 등 국가지정 문화재 64개소, 도 지정문화재 51개소, 향토문화재 55개소 등 170개소의 문화재가 있는 만큼, 용인에서 공부하는 동안 문화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용인의 역사와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권유했다.
고 의원은 마지막 인사말을 통해“개인적으로 중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유학을 마치고 중국에 돌아가더라도, 용인을 잊지 말고, 더 나아가 한국과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며, 메일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은 용인시와 용인시의회 동영상 시청, 용인시 일반현황 소개, 문화유적 소개 등을 통해, 강남대학교 유학생 및 교환 학생들에게 용인을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