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제21, 신재생에너지 현장체험
각 분과별로 환경보호 활동
2016-05-30 천홍석 기자
용인의제21(상임의장 정대원)산업경제분과 에서는 지난28일과 29일 이틀간, 전라북도 부안의 신 재생에너지 테마파크 현지에서, 최원호 고문과 정대원 상임이사 등과 4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신 재생에너지 테마파크와 에너지 자립마을을 현지 체험하고, 정대원 상임의장과 최원호 고문의 용인의제21의 역할과 활동사항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정대원 상임의장은“푸른환경 새 용인 실천협의회는, 즉 용인의제21이라는 단체는, 일반 사회단체와는 달리, 지구 생태계와 우리 사는 용인의 자연 생태계와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는, 전국적인 환경 단체” 라며 “정부에서 환경 보호와 홍보에 대한 사업을 위임 받아서, 각 분과별로 자연생태계의 변화와 보호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날 신 재생에너지 현장체험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이런 좋은 사업이 있는 줄은 전혀 몰랐다. 그리고 용인의제21이 그냥 환경만 보호하고 지키는데 그치지 않고, 각 분과 별로 나뉘어 생태계의 모든 것을 직접 현지 답사하여 배우고 지키는 역할을 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며 “용인의제21에 가입 원서를 곧 제출해서 회원이 되어 함께 환경도 지키고, 자연생태계와 환경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신재생 에너지 현장체험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부안에 있는 누에곤충 과학관, 그리고 몇만년의 역사를 고이 간직하고 있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 채석강과 신재생 에너지 테마 체험관등에서, 직접 체험을 하기도 했다.용인의제21은 1992년(UNCED)유엔 환경개발회의를 통해 채택된, 21세기 범지구적인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행동지침에 의거 설립된 국제적인 환경단체이다. 푸른 환경 새 용인 21실천협의회(용인의제21)는, 쾌적한 자연 및 생활환경의 조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 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대내외 사업을 통해 시민, 기업, 자치단체와의 환경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용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비전을 담아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환경운동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