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시장과 공무원이 한 몸 되어 민원해결

주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 시키다

2016-06-08     천홍석 기자

 

처인구청 송석윤 축산팀장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일대,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에 대해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되었던, '축산악취'를 70% 이상 저감시켰다고 말했다.

송석윤 팀장에 의하면 작년 9월 22일에 정찬민 시장과,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민생 현장체험을 실시하는가 하면, 10월 15일에는 양돈논가 대표자 20여명과 경제산업국장, 그리고 관련 공무원 등이 포곡 읍사무소에서 악취해결 방안 간담회도 가졌으며, 이에 정찬민 시장은 "매주 담당부서에서, 악취저감 대책 현황을 꼼꼼히 챙기는 열정을 보인 결과다."라고 덧붙였다.

포곡일대 가축악취 저감 현황은 1.976 개의 농가에, 주 7회, 1일 2팀 4명이 투입되어, 돈사 내외 및 축분장 악취 제거제로 에코파우더(환경개선제)를 살포한 결과, 악취 저감율 72.71%를 보여 민원 률이 지난해 대비 8:1의 비율을 보이며, 현저한 감소율을 보이며 쾌적한 환경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이재혁 포곡 모현 양돈조합장은 “하절기에는 악취 제거제 살포량을 늘려, 악취 발생 강도에 따른 농가별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인근의 삼성 세르빌 아파트 백승천 이장 역시 악취가 현저하게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