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 20개 기업 협의체 구성
용인에 뿌리 둔 기업 봉사활동
2016-06-14 천홍석 기자
이번에 구성된 협의체는 영국전자, 서원아스콘, 마로별 뷔페 등 용인에 뿌리를 둔 기업들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봉사를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기업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결성됐다.
이들 기업들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우리 시에 뿌리를 둔 기업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는 자체가 매우 뜻 깊은 일” 이라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